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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 10월호] 태영호 공사, 서울 안가(安家)에서 美 CIA 조사 받았다
태영호 공사(왼쪽)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. 사진캡처·유튜브8월 초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태영호 공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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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영호 망명에 현지 탈북민 '물밑 도움' 있었다
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태영호 공사(왼쪽)가 지난해 11월 런던에서 레닌의 공산정권 수립 98주년을 맞아 영국 공산당 당원에게 강연하고 있다. [사진제공=유튜브 캡처, 중앙포토]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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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식당 탈출 3명 입국…“중국 산시성 근무”
지난달 중국 내 북한 식당에서 탈출한 여종업원 3명이 국내에 들어와 있다고 통일부 대변인실이 1일 밝혔다.통일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“최근 제3국에서 근무하던 북한 식당 종업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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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 막으려 철조망·감시카메라…휴대전화 탐지 전자장벽도 설치
북한이 주민 탈북을 막기 위해 처벌을 대폭 강화한 것으로 조사됐다. 또 국경 경비 강화는 물론 휴대전화에 대한 단속까지 벌이는 것으로 드러났다.통일연구원은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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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"류경식당 종업원 13명, 상하이 거쳐 출국했다"
정보 당국 출신 대북 소식통은 12일 “지난 7일 귀순한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한국으로 들어오기 전 중국 상하이(上海)를 거쳐 제3국으로 출국했다”고 말했다.익명을 요구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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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하이 통해 초스피드 귀순···북·중 관계 더 악화 예고
중국 저장(浙江)성 닝보(寧波)의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들의 귀순 과정은 이례적이었다. 전문가들은 이를 “중국의 묵인하에 이뤄진 초스피드 귀순이며 중국의 냉랭해진 대북 기조를 단적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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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북 “집단 탈출 왜 안 막나” 항의…중 “합법 여권 못 막는다” 일축
문 닫은 닝보의 류경식당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한 중국 저장성 닝보의 류경식당 앞 거리를 10일 중국인들이 걷고 있다. 식당 벽에는 북한 인공기와 중국 오성홍기가 걸려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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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내 북한식당 직원 13명 집단 귀순
중국의 지방 도시에 있는 북한 식당에서 일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이 집단 탈출해 국내에 입국했다. 통일부 정준희 대변인은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“ 귀순한 사람은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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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해외 북한 식당 직원 13명 집단 탈출 국내 입국···"대북 제재 후 부담감 느꼈다"
북한이 해외에서 운영 중인 식당에서 일하던 13명이 탈북해 7일 국내에 입국했다고 통일부가 8일 발표했다.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이 한꺼번에 탈북해 집단 귀순한 것은 처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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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, 이희호 여사 방북 무산 경고
이희호김일성 주석 사망 21주기인 8일 오후 북한이 대남 경고 통지문과 성명을 연거푸 발표했다.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의 방북이 무산될 수 있다는 경고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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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병사, GP 앞에서 ‘1박 귀순’
지난 15일 오전 귀순한 북한군 병사 A씨(19)가 전날 밤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한국군 소초(GP) 인근에서 하룻밤을 보낸 뒤 GP 4m 앞까지 접근해 귀순하겠다는 의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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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군 1명 중동부 전선 귀순
북한군 1명이 15일 중동부 전선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귀순했다.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"병사로 추정되는 10대 후반의 북한군 1명이 오전 8시쯤 중동부 전선 비무장 지대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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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 출신 서울시 공무원 간첩 혐의 … 2~3명 추가 내사
탈북자 출신 서울시 공무원이 국가보안법 위반(목적 수행, 특수 잠입·탈출 등) 혐의로 국가정보원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. 국가정보원과 검찰은 21일 서울시청 복지정책과 탈북자 담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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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조망 벌려 통과 직접 해보니, 딱 61초 걸렸다
12일 오후 육군 22사단 조성직 사단장(왼쪽)이 김진표(오른쪽)?유승민 새누리당 의원 등 국회 국방위원들에게 지난 2일 귀순한 북한군이 넘었던 강원도 고성 철책 앞에서 상황 설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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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CTV로 잡았다더니 … 북 병사, 내무반 노크하며 귀순
지난 2일 맨몸으로 강원도 동부전선 철책을 타넘은 북한군 병사의 귀순 과정을 관할 부대가 경계 소홀에 따른 책임을 피하기 위해 축소 조작하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. 합동참모본부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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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대 북한군 "상관들 사살하고…" 이례적 귀순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북한군 병사(하전사) 1명이 6일 낮 상관을 살해하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 도로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밝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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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군 1명 “상관 사살 후 귀순”
북한군 병사(하전사) 1명이 6일 낮 상관을 살해하고 남북을 잇는 경의선 도로 군사분계선(MDL)을 넘어 귀순했다고 합동참모본부 관계자가 밝혔다.합참 관계자는 “경기도 파주시 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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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주민 9명 목선 타고 서해로 귀순
두 형제의 가족이 포함된 북한 주민 9명이 서해상을 통해 집단 귀순했다. 정부 당국자는 15일 “어린이 4명을 포함한 9명의 주민이 지난 11일 소형 목선을 타고 서해 우도 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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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 주민, 목선 타고 귀순 … 천안함 사건 이후 5차례
북한 주민 2명이 지난달 26일 소형 목선인 전마선을 타고 동해상에서 귀순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. 외교안보부처 당국자는 4일 “지난달 26일 오전 9시쯤 속초 동방 40㎞ 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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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북한 주민 1명, 무동력 목선 타고 백령도로 귀순
북한 주민 1명이 무동력 소형 목선인 전마선을 타고 서해 백령도로 1일 귀순했다고 정부 당국자가 밝혔다. 당국자는 이날 “북한 주민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마선을 타고 서해에서 남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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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강산 관광 길 통해 북한군 병사 1명 귀순
금강산 관광을 위해 개설된 남북 간 동해선 육로를 통해 2일 북한군 병사 한 명이 귀순해 왔다. 대북 정보 소식통은 “북한 하전사(일반 병사)로 파악된 군인이 2일 오후 도보로 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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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5년 전 김정일도 당 조직 간부였다
김정일(67) 국방위원장의 셋째 아들 김정은(25)이 당 조직 관련 부서 간부로 재직 중이라고 정부 당국이 파악한 내용은 평양 권력 핵심부에서 후계수업이 상당히 진척됐음을 보여준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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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금 북한군은… 신형 잠수정 등장 해군 전력 키우나
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올해 124차례 공개활동을 했다. 이 가운데 절반을 상회하는 64회가 군부대 방문이나 군 관련 행사인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파악하고 있다. 군을 모든 것에 우선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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휴전선 철책 또 뚫렸다
북한군 현역병이 강원도 동부전선의 철책선을 넘어 남쪽으로 들어온 지 나흘 만인 17일 주민 신고로 발견됐다. 특히 북한 군인이 발견된 지역은 지난해 10월 철책선 절단사건이 발생한